기계로 된 신

아폴로호의 우주인이 달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전 세계가 주목했습니다. 그것은 그 전에 누구도 이루지 못한 굉장한 업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또한 과학이 모든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는 믿음을 낳기도 했습니다.
다메섹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에도 비슷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만들고 숭배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렸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나쁜 소식들을 주셨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책임을 지우시는지 궁금하다면, 오늘의 말씀이 그에 대한 해답을 줄 것입니다.
다메섹 사람들은 우상을 섬겼고 그들의 힘으로 모든 응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이사야 18:8-11).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볼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는 신들을 믿었습니다. 이사야를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그들의 성읍이 완전히 무너진다는 것이었습니다(17:1-3). 다메섹 사람들은 그들을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자신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들에게로 돌아섰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속에서 설 곳을 잊어버렸습니다.
종종 우리는 더 빠른 컴퓨터, 더 효과적인 에너지 자원, 의료기술과 같은 과학기술과 자신의 지식이 우리를 죄악과 질병으로부터 구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보다 인간의 기술에 우리의 믿음을 두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그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좋은 기술필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그것들이 우상이나 신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진보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숭배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