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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백하다고요

8/5/2020

● 성경통독 : 욥기 22:1-31:40 ● 묵상말씀 : 욥기 30:20-30

당신이 죄를 뒤집어썼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당신은 극도로 흥분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당신이 이야기를 믿지 않을 테니까요. 당신의 억울한 상황에 당황할 것입니다.
욥의 친구들은 욥이 왜 고통당하는 이유를 그의 죄 때문이라는 잘못된 비난을 합니다. 욥은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친구들은 욥의 결백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욥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욥은 결백합니까?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시고 그의 변론으로부터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비난 속에서 욥은 그의 결백함을 선언했습니다(욥 27:6). 어떻게 그가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었을까요? 욥은 그가 완벽하다고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그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았음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1:1). 그의 양심은 깨끗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환경이 항상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정확한 지표가 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건강과 권력, 혹은 물질의 축복을 받았지만 의롭지 않습니다(마 5:45).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병들고 가난하거나 힘이 없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들입니다. 욥의 친구들은 욥의 고난이 죄의 결과라고 하는 잘못된 가정을 세웠던 것입니다. 우리는 욥의 친구들이 했던 것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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