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

삼손은 태어날때부터 나실인으로 부름받았고, 이스라엘의 괴롭히던 블레셋을 용맹스럽게 대적함으로 이스라엘의 위대한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기회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거나 따르지 않았습니다. 삼손은 그의 성적욕구로 인해 들릴라에게 속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는 사자를 질식시켜 죽일 수는 있었으나 자신의 자만과 끌어오르는 정욕은 자제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욕심으로 어리석은 행동을 한 삼손으로부터 떠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실 때 삼손이 갖고 있던 큰 힘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모든 힘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삼손처럼 자신의 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영웅의 자리에 있다할지라도 순식간에 실패자로 전락하고 맙니다. 당신의 사랑의 대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아니면 세상의 물질, 쾌락, 명예 등을 위해 살아갑니까? 어떻게 당신을 기만하는 여러 가지 욕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먼저 당신이 열정적으로 무엇인가를 사랑하기 전에,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 하나님의 뜻에 합한 것인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