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자

막중한 임무가 당신에게 주어졌고 당신은 행동을 취합니다. 당신은 위원회를 구성합니다.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계획을 짭니다. 잠깐만요! 혹시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으셨습니까?
어떤 일을 완수하고자 할 때마다, 기도는 예수님의 첫 번째로 하신 일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예수님은 또한 전직원 평가서 작성, 사업계획, 연중행사 계획의 날이 오기 전에 노동력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72명의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도록 짝을 지어 보내셨습니다. 이런 좋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그 임무는 여전히 일손이 부족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취하신 첫 번째 단계는 그의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누가복음 10:2)라고 지시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었고, 그 일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께 더 많은 사람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오늘날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계속하는 막중한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독으로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은 르완다같은 곳에서 선교사로 일하고, 집에서 지내며 가족들을 보살피고, 당신의 직장동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을 모두 동시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들과 일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감당할 사람들을 보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신이 있는 곳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살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