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써있네

약속을 잘 지키는지 못 지키는지를 알면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잘 지켜진 약속은 당신에게 그 사람의 가치를 높이고 그의 평판을 증명하며 당신과의 신뢰를 쌓게 해줍니다. 반면에 깨어진 약속은 당신을 실망시키고 그 사람의 성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며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시편 89편은 모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편에서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은 단지 저자뿐만 아닌 우리에게도 같은 마음을 들게 해 줍니다. 오늘의 다른 시편에서 축복, 회복, 기도응답의 약속을 말하고 있음도 눈여겨보십시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왕위를 지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시편 89:29).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계속된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89:33). 하나님께서 인내하면 깨우치시고 타이르셨기에, 하나님의 백성 중 소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신실하게 머물렀습니다. 수세기가 지나 다윗의 자손 중에서 영원한 왕이신 구세주가 태어난 것 또한 하나님의 약속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우리를 성가시게 만드는 걱정거리들을 갖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걱정거리들을 극복할 수 있게끔 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죄’의 문제를 책임지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대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신뢰받을 만한 분이십니다(히 6:13~18).
하나님은 전적으로 의지할만한 분입니다. 어려운 순간에 그분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은 항상 약속을 이루신다는 것을 믿고 안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