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됨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 모든 동물들은 똑같은 권리를 누립니다. 적어도 몇몇 동물들이 자신들이 다른 동물들 보다 “조금 더 동등한” 권리를 누릴 것을 생각하기 전까지는요.
하나님은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사람을 외모가 아닌 성품으로 판단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유일한 요구사항은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했고 하나님의 위대한 행하신 일들을 기술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죄에서 돌이키는 자는 모두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만민’(이사야 25:6)을 환영하십니다. 하나님의 연회에는 제한 없는 손님명부가 있습니다. 이는 인종, 피부색, 언어, 풍습, 남자와 여자를 떠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두 함께 천국에서 거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곳에는 차별이라고는 없을 것입니다.
당신의 인생을 당신과는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나누십시오. 다른 성별, 다른 피부색, 다른 풍습, 다른 언어라고 해서 그들을 차별하지 마십시오. 기억하십시오, 만약 그들 또한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그 사람들은 당신의 형제자매이며 또한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서 당신과 같은 자리에 앉게 될 자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품으십시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