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림과 원함
3/11/2022
● 성경통독 : 요한계시록 4:1-5:14 ● 묵상말씀 : 요한계시록 4:2-6,8
당신이 퓰리처상이나 문학대상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십시오. 그런 상을 받은 것이 당신에게 얼마큼 가치 있는 일입니까? 또 당신은 상을 받은 것에 대한 갈채와 환호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지만 갑자기 당신의 상이 취소되었다고 가정해보십시오. “그 상은 취소되었습니다.” 라고 심사위원들이 결정하였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오늘 말씀에서 요한은 천국의 하나님 앞에서 24명의 장로들이 금관을 쓰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라고 외쳤습니다(계 4:11).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예수의 발 앞에 장로들이 금관을 놓게끔 했습니다. 그들은 왜 그렇게 해야만 했을까요?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영광스럽고, 존귀하고, 권세에 합당한 일들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탄생이 이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권위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사람들, 혹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음에 잘못된 신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만물의 창조자이신 예수께서 평범한 유대인 부부 가정에서 작은 아기로 태어나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모든 희생을 잊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영광과 존귀를 드리십시오. 당신의 명성이나 혹은 영광을 말하는 “금관”을 가져다가 예수를 찬양하며 그의 발 앞에 놓으십시오. 본문에 나온 24명의 장로들처럼 예수님을 경배하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