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이 만드는 완벽

코치들은 일반적으로 선수들의 기초에 대해 봅니다. 훌륭한 선수는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계속 연습합니다. 위대한 선수는 자신들의 기술이 완벽해지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합니다. 실력 있는 선수들은 기초를 절대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튼튼한 기초가 있어야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처럼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초를 다집니다.
베드로는 그의 두 번째 서신에서 코치의 역할을 합니다. 그는 믿는 자들이 믿음의 기초를 잊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초에 대해 다시 언급합니다. 여기에서의 키워드는 ‘기억’입니다.
베드로는 독자들의 믿음이 오래도록 유지되기를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는 곧 떠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들이 믿음의 기초를 늘 생각하기를 원했습니다(벧후 1:12-15). 그리고 지도자들이 계속해서 성취해야할 목표인 복음의 기본을 확고히 하기를 원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그들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사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과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어느 날 다시 돌아오실 것이라는 사실을 이들이 계속해서 듣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때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의 기초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것을 잘 한다면 우리의 기억과 믿음은 새로워지고 영적으로 잘못된 점들을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믿음의 기본이 무엇인지 기억하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기억을 하든지 못하든지 간에 이제부터 영적으로 민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음서와 서신서들을 반복해서 읽고 믿음의 기본을 확실히 다져놓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