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사람이 되십시오
2/6/2021
● 성경통독 : 잠언 24:1-34 ● 묵상말씀 : 잠언 24:7-14
많은 사람들은 치과에 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주사바늘과 드릴을 생각만 해도 치를 떱니다. 단지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지 않으면 틀니를 해야만 하는 끔찍한 결과가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 두려움을 감내하고 치과에 가는 것이다.
잠언 24장은 역경에 대한 반응이 우리에 관해 무엇을 드러내는지를 말해줍니다. 여기에서는 지혜가 고통에 대한 두려움의 처방전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두려움에 처해있다면 지혜라는 약을 꾸준히 드시길 바랍니다.
다른 처방전은 당신이 다른 이들을 시기하거나, 고난을 밀어 헤치고 나아가거나, 과격한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거나, 게으름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때 취해야 할 것들이다.
역경은 우리에게 좋은 것입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잠언 24:10). 우리가 질병과 불편함 혹은 성가시게 하는 것들에 투덜거리고 불평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성품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떠받치시기 때문입니다(잠 24:16, 느 9:21, 렘 15:15~16).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비가 오는 날이거나 혹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날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투덜대며 불평하십니까? 당신의 문제들을 갖고 푸념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마주친 역경은 미래에 더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내도록 당신을 강하게 훈련시킨다는 것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