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과신

본문에서는 대적과 화친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전투 중 이같은 화친은 큰 실수를 범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이며 그 결과로 이스라엘이 올무에 걸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왜 이스라렐의 지도자들이 이같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였을까요? ① 그들은 교묘한 속임수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승리하며 가나안을 점령해가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은 주변의 여러 민족에게 두려움이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기브온 족속은 꾀를 내어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고 죽음을 면하려 합니다. 그들은 거짓말을 했고, 결과적으로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잊고 눈에 보이는 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였기 때문에 실수한 것입니다. 보이는 것을 믿으면 속임수에 빠지기 쉽습니다. ②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계속되는 승리에 도취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넘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화친의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묻지 않고 성급하게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어떤 문제든지 당신앞에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께 먼저 아뢰십시오.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는 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시간을 갖으십시오.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하기전 하나님과 상의하십시오. 매일 성경을 읽고 무엇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 깨달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