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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다운

08/16/2022

● 성경통독 : 아모스 1:1-2:16 ● 묵상말씀 : 아모스 2:10-16

미식축구를 관심을 갖고 있다면, 지난 십여 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제일 나쁜 변화는 시합에 임하는 선수들의 태도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종종 위협적이고, 거만하고, 비신사적인 태도로 경기에 임합니다.
오늘의 예언의 말씀에서 아모스는 교만함과 끝없는 허세를 겨냥하여 말합니다. 오만한 거친 사람들이여, 조심하십시오.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아모스의 다른 예언들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한 일들을 언제나 존중하지는 않으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동이나 무화과를 기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주목하십시오. 또한 더 많은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지만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는 일부 상류층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 우리를 일깨우는 말씀입니다.
텔레비전과 영화는 멋진 무기, 기술, 지능, 행운 거기에다 허풍까지 있어 죽지도 않고 모든 적을 무찌르는 영웅을 시도 때도 없이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신의 놀라운 행운 때문에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보기 좋게 만들어진 삶을 그들의 모델로 삼으려 합니다. 그런 영웅들은 진짜 삶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 말입니다. 그들은 멋지고 두려움이 없고 무적인 가짜 영웅들과 같아지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능력이나 허세에 감동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제일 훌륭하고 능력 있고 힘센 사람도 그분의 심판이 닥칠 때 두려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아모스 2:16). 그리고 그 날은 분명히 올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어느 문제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스스로 확신에 차서 과장되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동요되지 마십시오. 그들에게 속아 자신의 지식과 능력과 교만을 믿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두려울 것이 없으시며 언젠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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