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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

10/5/2020

● 성경통독 : 에스겔 4:1-11:25 ● 묵상말씀 : 에스겔 6:3-6, 14

무엇이 미국을 큰 나라로 만들었는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마 종교의 자유에 대한 주제로 가게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자신이 믿길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믿을 수 있다. 어떤 종교를 원하든지 그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의 나라입니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많은 신들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신이셨고, 그들은 다른 어떤 것을 숭배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 말씀에서 에스겔은 무서운 벌이 내려질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이 좋은 예들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으니, 제삼자의 입장에서 그 예언들을 살펴보십시오. 에스겔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기 위해 엄청난 거리를 갔습니다(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는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십시오.
에스겔이 예언을 한 사람들은 여러 번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만든 우상을 숭배했고 하나님의 법도에 불순종했습니다. 또한 여러 예언의 말씀들을 무시했습니다. 심지어 바빌론에 포로로 있을 때에도 그 강퍅한 마음을 고집했습니다. 에스겔이 예언했던 비극적인 일들은 하나의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나라들의) 마음을 움직여 하나님만이 유일한 살아계신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만이 유일한 신이시며 만물의 최고의 지배권과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때로 하나님은 삶의 고난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주권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십니다. 고난이 닥쳐올 때, “어떻게 하나님이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십니까?”라고 묻기보다는, “우리가 혹시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이 계실 자리에 다른 것들을 놓았습니까? 우리 자신이 이 일을 초래했습니까?” 라고 물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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