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보다 거룩한 자들
8/28/2020
● 성경통독 : 전도서 6:1-8:17 ● 묵상말씀 : 전도서 7:5-14
A는 자신을 뽐내는 그리스도인인 B 때문에 불쾌감을 느낍니다. B는 언제나 본인이 잘한 일들에 주의를 모으려 하고 자신이 부도덕하고 부정한 일을 혐오함을 과장되게 말하곤 합니다. 그의 이웃들 대부분은 그를 싫어합니다. 좀 더 관대한 사람들은 B가 그저 너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잠언에서는 선함과 지혜의 다소 ‘부정적인’ 면을 드러내줍니다. 좋지만 도가 지나친 것을 가질 수 있습니까? 분명히 그렇습니다.
그리고 오늘 묵상에서 추가로 부질없는 행위에 대한 시각과 일과 돈, 명예, 죽음, 슬픔 그리고 행복에 대해서 특별한 통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모든 것이 무의미한 듯 느껴질 때에도 어떻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충고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잠언 7:16) 이것은 자신의 선함과 의로움을 내세우고 스스로를 높이는 종교적 자만심에 대한 경고이다. 사람이 어떻게 지나칠 정도로 의인이 되거나 지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의로움을 나타내기 위해 장대한 계획을 세우지만 그 과정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마치 기둥 꼭대기 위에 앉아 음식도 즐거움도 거부하고, 건강을 해치는 것과 다름 아닌 극단적인 것들을 추구합니다. 솔로몬이 이들에게 묻습니다. “왜 스스로를 망가뜨리는가?”
자기 자신을 인위적으로 완벽하게 만들고자 힘들게 노력하기보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참된 의로움임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