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주신 선물-자녀
11/24/2020
● 성경통독 : 시편 125:1-129:8 ● 묵상말씀 : 시편 127:1-5
우리 사회는 어린이들을 중요하게 생각합니까? 이 물음에 대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이 학대 받는 것을 반대하는 법이 없습니다. 어린이들만을 위한 다양한 즐거운 놀이들의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낙태 수술이 행해져 왔고, 많은 어린이들이 유아기에 돌봄을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에 이런 우리사회에 “가족 시(詩)”가 필요하다면 오늘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127편에서 가족 시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시의 귀중한 것들 속에서 자녀에 대해 내재되어 있는 진술을 찾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이 말씀의 요구가 당신의 태도에 적용될 수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 묵상 말씀의 다른 시편들이 주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125편-불안전함을 극복하기 위한 계획.
시126편-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찬양하기.
시128편-하나님의 법이 가정을 다스리게 하기.
시129편-다른 이들이 우리에게 반대할 때 하나님을 찾기.
하나님께서는 어린이들을 매우 귀중히 여기셨습니다(시 127:3-5).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자녀들을 주셨을 때, 그들을 보상해주시는 축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녀들을 소중한 선물처럼 대하고 존중하여야 합니다. 자녀들은 귀찮고 산만한 존재가 아닌 미래를 형상화하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자녀들 축복으로 여기기보다는 짐처럼 대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자녀가 있다면, 오늘 여러분이 그 자녀를 얼마나 사랑하고 관심 갖고 있는 지를 보여주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만약 자녀가 없다면, 교회에서나 당신의 이웃의 가족의 어린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오늘 바로 어린이들을 돌보고 가치 있게 여기는 마음을 갖기를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