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엔딩
9/12/2020
● 성경통독 : 누가복음 19:28-21:38 ● 묵상말씀 : 누가복음 21:12-19
텔레비전 쇼를 보던지, 비디오나 영화를 보던지, 혹은 책을 읽던지 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주인공이 역경을 딛고 승리하는 해피엔딩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정의를 되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침내 악을 무찌르고 완전히 뿌리 뽑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우리는 그런 사건들이 우리 삶에서도 일어나길 바라곤 합니다. 진짜 삶에서는 이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적기 때문입니다. 선은 거의 승리하지 못하고 악을 꺾을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나쁜 소식은 한 동안은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그를 따르던 사람들에게 마지막 때에 그들이 박해받을 것이며, 체포되고 예수님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하지만 또한 그 환란의 때에 믿음으로 끝까지 남는 자들은 확실한 해피엔딩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을 갖게 하십니다. 만약 당신이 현재 처한 어려움에 압도당하고 있다면 오늘의 말씀에 소망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의 이야기는 진실로 해피엔딩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대항하여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박해하고 죽일 것을 아셨습니다. 그들 중 몇몇은 그 박해자들 가운데 자신의 친척이나 이전의 친구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날을 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이 그들이 고통당할 때마다, 그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일러주실 것을 알려주십니다(누가복음 21:14-19).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언제나 다른 이들로부터 거부당할 위험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와 바로 함께 계실 것이며 성령님이 도우시고 인도하실 것을 우리에게 확신시키십니다. 용기와 소망이 필요할 때에 이 사실들을 기억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굳건히 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