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거룩한 장소
9/10/2020
● 성경통독 : 출애굽기 25:1-31:18 ● 묵상말씀 : 출애굽기 26:30-3
당신은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같은 장소에 있다고 마음과 영혼이 함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진심으로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성막을 만드는 것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성막은 거룩한 장소(성소)와 가장 거룩한 장소(지성소)(26:31-33)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성소는 구별된 장소로 하나님을 예배하던 곳이고, 이곳에는 등대, 분향단과 떡상이 있으며 제사장은 이곳에서 매일 분향했습니다. 지성소는 가장 거룩한 장소로 성막의 가장 안쪽에 있는 방을 말합니다. 성막의 입구에서 휘장을 지나면 성소이고 다시 휘장을 하나 더 지나면 지성소가 구별되어 있습니다. 지성소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장소로 속죄를 상징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소와 지성소의 구별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휘장이 찢김으로서 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가장 거룩한 장소인 지성소에서 만나시기 원하십니다. 지성소의 의미는 속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도 이곳에서 정결하여 지며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지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의 예배를 더욱 진실함과 거룩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당신과 가까워지기를 원하시며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당신의 삶의 자리를 가장 거룩한 장소로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