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장소들
6/13/2020
● 성경통독 : 예레미야 애가 1:1-5:22 ● 묵상말씀 : 예레미야 애가 2:8-11
사람들은 각각 다른 이유로 교회에 나갑니다. 어떤 이는 교회는 건물 때문에, 어떤 이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위해서. 또 어떤 이는 주일학교나 여러 프로그램 때문에 갑니다. 이론적으로는 모두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갑니다.
비록 예루살렘 사람들이 교회에(그들의 경우에는 성전) 갔더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서보다 여러 가지 다른 이유들 갔습니다. 예레미야 애가에서 예레미야는 왜 하나님께서 자기의 제단을 버리셨는지(애가 2:7)를 말하고 있습니다. 묵상하면서 당신이 교회에 출석하는 진정한 동기를 감정해보십시오.
교회에 가거나 하나님께 예배할 때, 우리는 그 동기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을 경배하고자 하는 동기보다 다른 이유가 있다면 우리는 교회에 가기 위한 우리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음의 3가지 단계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리기에 초점을 맞추도록 훈련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매주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두 번째, 예배를 드리는 동안 생기는 여러 생각들을 무시하도록 노력합니다. 세 번째, 예배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위대한 일들에 대한 경외감을 우리 안에 만들도록 합니다.
교회에 출석할 때, 다른 사람들과의 교제를 즐기십시오. 하지만 또한 하나님께 신실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러 가십시오. 예배의 진실함은 예배의 방법과 장소보다 더 하나님께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