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중
11/4/2020
● 성경통독 : 빌립보서 1:1-30 ● 묵상말씀 : 빌립보서 1:6-11
방이나 집 천제를 버튼 한번 누른다거나, 마술 지팡이를 흔들어서 수리한다면 매우 좋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을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말다툼을 하지 않고 주위를 지저분하게 만들지 않음으로써 절약되는 시간과, 잔돈을 지불하지 않아 남은 돈을 상상해보십시오. 이러한 엄청난 유익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들은 부정적인 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힘든 노동과 인내로 어려운 임무를 성취하는 함으로써 얻는 만족감을 즐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삶은 집을 보수하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지루하고, 지치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한번 누름으로써 성숙하고 완전한 크리스천이 되도록 하는 버튼은 없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빌립보인들에게 성취하고 완성하는 과정에 있는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보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본문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당신 가운데 역사하심으로 인해 용기를 얻고 그의 아들, 예수님의 형상을 따르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자마자 그들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 믿는 이들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점차 일하십니다. 이러한 과정은 그 사람의 일생동안 진행됩니다. 과정의 징후는 보일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실 때만 믿는 자들이 완전해질 수 있을 것이고 그동안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안에서 계속 됩니다.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께 속해있다면 삶의 좌절과 실패가 당신을 낙담시키지 않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 속에서 시작하신 일을 선한 것으로 마치실 것을 약속하셨고, 하나님의 때에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또한, 실패와 싸우고 있을 지도 모르는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켜 줌으로써 격려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