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야기책
12/30/2020
● 성경통독 : 고린도전서 7:1-40 ● 묵상말씀 : 고린도전서 7:31-35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찰스 왕자가 결혼했을 때, 이 낭만적인 부부에 대한 강한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결혼식은 너무 완벽해서 마치 이야기책에서 가져온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고통과 혼란이 그들의 결혼식에 있었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때때로 결혼은 실패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번째 편지를 살펴봅시다. 바울은 성공적인 결혼을 이루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결혼이 동화 책 같지 않다는 것과, 사람들은 자신이 설교자로 부름 받기 전에 두 번 생각해 봐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신중한 그의 접근은 성경의 전반적인 사랑의 축하의 부분입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남겨있습니다.
바울은 결혼을 하지 않는 자들에게 삶이 풍요하고 부유할 것이라고 확신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결혼한 상태보다 갈등에 부딪힐 확률이 적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든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속해 있는 자들입니다.
바울은 결혼하는 것을 괜찮다고 말하지만, 결혼이 다른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충고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결혼이 직면하고 있는 외로움, 성적 유혹, 깊은 감정의 욕구, 그리고 삶의 목적 등의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순수하게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이러한 불확실한 문제들 중 어느 하나도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더욱이 결혼은 종종 더 큰 재정적 충돌, 꿈과 야망의 희생, 자녀 양육, 성격차이, TV시청 등의 문제를 불러 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깊은 요구를 만족시키시고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여러분이 기혼이든 미혼이든,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의 만족을 찾으십시오. 당신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것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들이 전심으로 당신을 사랑할지라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