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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믿음의 시험입니다.

11/1/2020

● 성경통독 : 출애굽기 12:31-18:27 ● 묵상말씀 : 출애굽기 16:2-8

이스라엘 민족은 결국 애굽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모세와 미리암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작전을 찬양했으며, 후대에도 시편 기자들과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출애굽 사건을 계속적으로 상기시켰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계속해서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음식과 물이 부족하며, 먹을 것이 없다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몹시 불평하며 투덜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금세 그것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문제를 만날때마다 불평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가르침에 순종하지 않았어도 약속한 대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때때로 고난은 믿음의 시험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들의 불평으로 인해 그 시험에 실패했습니다. 어려운 고난은 종종 우리를 극심한 스트레스나, 아주 자연스러운 불평으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주 정당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평하는 이유는 좀 더 쉽고 편한 길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필요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십니까? 이스라엘 민족은 진심으로 새로운 땅에 들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단지 쉽고 편한 길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고난의 순간에 믿음으로 하나님께 집중한 것이 아니라 단지 고난의 자리에서 벗어날 생각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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