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한 불한당들
1/19/2021
● 성경통독 : 미가 1:1-2:13 ● 묵상말씀 : 미가 2:1-4
당신이 다음 날을 애타게 기다리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던 마지막 때가 언제입니까? 아마도 몇 주 전부터 아버지와 함께 가기로 계획했던 고기잡이 여행이나 놀이공원행을 앞두고서였을 것입니다. 아니면 크리스마스이브 날에 크리스마스 선물과 밝은 전등, 흥분과 기대, 과자와 캐롤에 관한 생각을 떨칠 수 없어서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미가의 예언은 밤새 이스라엘을 잠들지 못하게 한 다음날에 대한 생각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는 고기잡이 여행이나 크리스마스 장식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사기, 위협, 그리고 폭력과 관련된 계획들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가의 예언이 이스라엘과 유다 모두에 대한 심판의 환상을 포함하고 있는 이유이며, 또 미가의 메시지가 그 계획들을 멈출 수도 있었던 왕들에게로 향한 이유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힘을 가지려는 야망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어떤 사람들은 집, 직장 심지어 생명까지 잃기도 합니다. 또 이러한 잘못된 길을 가는 이들 중의 일부는 법의 보호를 받기도 합니다. 그 법이 우리가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소유를 부정과 폭력에 의해 빼앗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합니다.
자신의 위치나 힘을 사용하여 원하는 것을 강제로 취하지 마십시오. 그 대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축복으로 주신 것들에 만족하고, 당신의 필요를 채우시고 당신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의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