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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 처함

6/25/2020

● 성경통독 : 고린도후서 2:14-7:16 ● 묵상말씀 : 고린도후서 6:14-18

만화 스누피 속의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영화 슈퍼맨의 루이스 레인과 클락 캔트, 영화 에이리언의 커크 대장과 스폭. 이들은 모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며 부딪히는 관계의 예들입니다. 이렇듯 서로 반대되는 차이와 매력이 건강하고 좋은 관계를 맺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규칙에 한 가지 예외는 어떠한 친밀한 관계라도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의 관계는 건전하고 좋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을 경고합니다. 바울의 경고는 단지 선입견이나 편견에 따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영광스럽게 하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과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위험을 내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지 않는 자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피하기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관계는 우리의 순결함, 기준,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을 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협력하면 두 사람의 가치, 목표, 욕망 등을 잘 맞추지 못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기독교인들은 믿지 않는 자들과 모든 관계를 피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비기독교인들을 돌봐야 합니다. 또한 비기독교인 배우자와 결혼한 기독교인은 계속 그 배우자의 곁에 머물러야하며 배우자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살고 그로써 자유로워지기를 원하십니다. 개인적이거나 혹은 사업적인 관계로 인해 우리 스스로를 가두는 것은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써의 삶에 있어서 타협을 만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 당신의 자유를 보호하십시오. 당신을 옳지 않거나, 부도덕, 혹은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것을 강요하는 관계를 형성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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