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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4/29/2021

● 성경통독 : 사무엘하 21:1-24:25 ● 묵상말씀 : 사무엘하 22:26-34

오늘 본문은 다윗의 통치 후기에 그가 기록했던 찬양의 노래로, 그의 유언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에서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주제로 이야기하듯 “용서가 좋은 것”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을 향해 정의를 가져다주는 것과 우리의 안전을 재물 대신 하나님 안에서 찾는 것에 관한 교훈들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내가 또 그의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삼하 22:24). 다윗은 자신이 죄를 지은 적이 있었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시편 51편은 우리야와 밧세바를 향해 범했던 자신의 죄에 대한 엄청난 고뇌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신실함을 이해했으며,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 찬양을 고백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깨끗케 하셔서 ‘눈보다 더 희게’하시고, ‘맑은 마음을’ 주셨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시편 51: 7-10).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슬픔과 통회함으로 그분 앞에 내려 놓으면,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결하고 온전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그분의 정결하심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용서받고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지금 당장 당신의 죄를 멈추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 그 죄들을 고백하십시오. 그리스도를 통한 그의 완전한 용서를 받아들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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