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주시는 하나님
9/24/2020
● 성경통독 : 시편 107:1-109:31 ● 묵상말씀 : 시편 107:1-3, 33-37, 42
최근에 무엇이 당신을 걱정하고 염려하게 만듭니까? 이 문제들을 쉽게 생각한다면 너무 어려워하거나 불쾌해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적인 사탄은 끊임없는 문제들로 우리를 괴롭힙니다. 사탄은 우리가 가족, 재정적인 어려움, 질병, 삶의 방향, 다른 사람들과의 충돌, 실수의 결과로 고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시편 107편은 고통 가운데 있는 백성들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아마 당신도 여기에 언급된 고통의 상황 중 몇 가지와 관련되어 있을 것입니다.
한편 시편 108편은 하나님의 힘을 의지할 것을, 시편 109편은 나의 적들과 나를 화나게 만드는 이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시편 107편의 저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그가 고통을 아주 잘 알고 있다는 것은 말할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 종류의 사람들과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을 도우시는지를 썼습니다. 그 네 종류의 사람들은 먼저 방황하는 자(107:4-9), 변화하길 원하는 죄인(107:10-16), 병든 자(107:17-20), 그리고 풍랑에 휩싸인 항해자(107:23-30)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러한 네 종류의 사람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방황한 적이 있고 , 무언가 잘못을 하기도 했고, 병들고 삶을 두려워 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그 고난이 참기 어려운 고통이라 해도 하나님은 그 상황을 관리하시고 고통에 처한 이들을 도우시는 것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앞으로 근심 걱정이 당신을 짓누를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그리고 옳은 일을 행하실 그 분을 신뢰하십시오. 모든 필요를 맡기십시오.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며 능히 당신을 도우실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