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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10/18/2021

● 성경통독 : 에스겔 40:1-48:35 ● 묵상말씀 : 에스겔 43:5-9

성탄절보다 더 기대되는 휴일은 없습니다. 선물 포장지를 뜯을 다음 날을 기대하며, 그 날을 얼마나 기다리는지 모릅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특히 성탄절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브날 밤에는 잘 잠들지도 못합니다. 너무 기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기대. 이것이 오늘 예언의 메시지의 중심입니다. 에스겔의 예언은 조금씩 이루어질 미래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너무 빨리 읽어 이 핵심 메시지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바빌론의 느브갓네살왕의 군사들의 침략으로 예루살렘 성전은 파괴되었습니다. 성전이 파괴된 이 엄청난 사건이 먼 기억으로 잊혀져가던 어느 날, 에스겔의 환상에서 그는 예배가 끊이지 않는 아름답고 멋진 새 성전을 보게 됩니다. 에스겔은 그 성전과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드리던 예배에 대해 자세히 기록했습니다(에스겔 40:1-46:24).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그들의 황폐해진 고향땅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었고, 에스겔의 환상은 그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시며, 언젠가는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다시 임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이 구체적인 미래의 청사진이 에스겔의 환상의 중요한 핵심을 놓치지 않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백성은 결국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삶을 누릴 것이며, 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일일 것입니다. 현재의 근심들은 오래 지나지 않아 끝날 것이고, 우리가 고대하는 삶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모든 헌신과 순종들을 보람되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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