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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느냐?

12/2/2020

● 성경통독 : 창세기 12:1-14:24 ● 묵상말씀 : 창세기 12:1-6

믿음(신뢰)없이 가까운 관계가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믿음이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관계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관계에 있어서, 갖기는 매우 힘들고 잃어버리기는 쉬운 것이 믿음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고 그를 위대하게 만드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3절) 이 약속에는 오직 하나의 조건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새로운 민족을 세우시기로 약속하신 새로운 땅으로 가야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더 큰 축복을 위해 현재의 안락함과 익숙한 공간들을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었고 행동을 통해 그의 믿음을 보였습니다. 믿음 안에서 발걸음을 옮긴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익숙함을 느끼고, 현재의 안정된 삶을 살기 원하지만, 미래는 그저 위험과 불안한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 우리는 그의 길이 가장 좋은 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따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어떤 길로 인도하기 원하시는지 주의 깊게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시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뜻을 헤아려 보십시오. 그리고 그 뜻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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