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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

4/7/2021

● 성경통독 : 역대하 33:1-36:1 ● 묵상말씀 : 역대하 34:1-5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8살 때 여러분 마음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학교에서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나 활동은 무엇이었습니까?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었습니까?
요시아는 꿈을 가질 기회가 없었습니다. 요시아는 8살 때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의 그가 가졌을 막대한 책임감에 대해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나이가 그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것은 오히려 강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 속에 담겨진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시의 다른 소년들은 12살이 되어야 성인으로서 여겨졌습니다. 요시아는 16살에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을 이해했습니다(역대하 34:3). 게다가 이런 어린 나이에 요시아는 선대의 나이가 더 많았던 여러 왕들보다도 더 큰 지혜를 보여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주 하나님과 그분의 지혜를 따랐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이를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에 대한 핑계거리로 내세웁니다. “난 너무 어려요,” 혹은 “난 너무 나이 들었어요,” 또는 “나는 기독교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잘 알지 못해요.”라고 말합니다. 오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위해서 나이와 상관없이 사용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마음을 열고 기꺼이 하려고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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