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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려는 욕망

6/11/2020

● 성경통독 : 누가복음 22:1-71 ● 묵상말씀 : 누가복음 22:23-30

어떤 사람들은 우울함이 찾아올 때에 심각한 문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 순간의 무게가 그 문제들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보다 더 커서, 그들의 마음을 방황하게 합니다. 또한 그들은 그들의 주위를 둘러싼 것들의 중요함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예수님께서 힘든 일들을 나누실 때, 제자들이 바로 이런 문제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보다, 누가 하나님 나라에서 최고가 될지를 놓고 다투었습니다. 그들의 다툼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은 놀라웠습니다. 그들의 어리석음을 꾸짖으실 수도 있으셨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어떻게 해야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말씀하시고 그 예를 들어주셨습니다. 본문을 읽으면서 당신의 삶에 두신 하나님의 목적을 어떻게 바르게 알 수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은 자기중심적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에 집중합니까?
예수님께서 죽임당하시기 전에 제자들과 나눈 마지막 만찬에서, 제자들은 누가 예수님이 만드실 왕국에서 제일 높은 자리를 차지할 지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왜 그들은 이와 같은 때에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을까요(누가복음 22:24)? 단지 나쁜 소식을 믿기 싫어서? 아니면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아서일까요? 제자들이 점점 자기중심적으로 되자, 예수님은 다른 이를 섬기는 것만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22:25~27).
제자들의 이기심을 비판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 역시 그들과 같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높은 지위, 부, 명예를 가지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이 그러하셨듯이, 다른 사람을 섬기라고 명령하십니다.
높은 승진, 더 많은 명예, 성공에 대한 욕망 중 당신은 무엇을 꿈꾸고 있습니까? 단지 당신의 야망을 좇기보다는 다른 이들을 섬길 기회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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