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거짓말
6/6/2021
● 성경통독 : 이사야 36:1-39:8 ● 묵상말씀 : 이사야 37:9-12
누군가가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십니까? 가끔은 이에 대해 대답할 수 없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당신은 그들의 겉모습만으로는 속이는 자들을 알아차릴 수는 없습니다.
선한 왕인 히스기야는 달콤한 말로 속이는 앗수르의 야전지휘관들을 상대해야만 했습니다. 그 지휘관들의 말에 따르면 히스기야는 실패했습니다. 그들은 히스기야에게 “당신은 무능력한 리더이며 하나님의 눈밖에 나있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믿었는지 혹은 지휘관들의 말을 믿었는지 살펴보십시오.
만약 당신이 리더가 아니라 할지라도 오늘 말씀에는 위협에 대처하는 것에 관한 많은 교훈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 하나님을 의지함, 고통을 극복함, 그리고 재산이 옮겨질 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기입니다.
앗수르의 지휘관은 히스기야를 설득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히스기야가 이교도의 신당을 제하여 버리고 오직 예루살렘에서만 예배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신을 욕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개혁은 우상 신들에 대한 숭배를 없앴고 그로 인해 백성들이 오직 참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었습니다. 그 앗수르의 지휘관은 참 하나님을 몰랐거나 혹은 백성들을 속여서 그들이 주 하나님보다 더 강한 신을 화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충분히 알았기 때문에 그 거짓말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지휘관의 계획이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히스기야가 그랬던 것처럼,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신중하고 규칙적으로 공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알 때, 거짓에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