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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자

2/27/2021

● 성경통독 : 고린도후서 1:2-7 ● 묵상말씀 : 고린도후서 1:1-2:13

교회의 위대한 문서인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삶과 죽음 중 당신은 어느 쪽이 더 위로가 됩니까?”라는 첫 번째 질문은 괴로움 없이 어려움에 직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물음입니다. 진정한 위로를 손에 넣기 어렵습니다.
바울은 절망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바울은 결국 그가 선교한 모든 지역과 그의 믿음으로 인해 처형당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울의 모든 선교의 최종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위로를 알았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로하시는지 알았고 기독교인들도 그 안에서 쉬며 하나님이 치유하시는 능력을 느끼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린도사람들에게 두 번째 편지를 쓴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위로에 대해 놀라운 증언을 했습니다. 아시아에서 그는 사형선고를 받고 거의 죽을 뻔 했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셨고 그의 고난을 통해 그를 위로 하실 뿐 아니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고린도후서 1:9-10).
사람들은 왜 자신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 묻습니다. 유일한 답이 아닐 수 있을지라도
적어도 하나는 이것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위로를 받는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평안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로를 받는 다는 것은 힘과 용기를 얻고, 우리의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소망이 생김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더욱 고난을 받을수록 하나님은 더욱 위로를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억압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하나님이 당신을 위로하시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인내하는 모든 고난은 고통을 받고 있는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고난을 경험 한 후에 당신과 하나님의 위로를 필요로 하는 상한 영혼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위로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으로 그들을 섬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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