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볼 수 있는 시험
7/14/2020
● 성경통독 : 요한1서 1:1-2:29 ● 묵상말씀 : 요한1서 2:15-17,24-25
우리는 음식에 대해서 맛을 볼 수 있는 미각을 발전시켜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간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처음에 그것을 먹었을 때는 속이 메스껍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진미”를 계속해서 먹기 위해서는 음식의 첫 충격을 극복하는 위해 미각을 적응하여 발전시키는 단계를 거쳐야만 합니다. 요한은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미각을 적응시키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 서신 안에 있는 요한의 목적은 독자들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요한은 빛과 어둠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이 목적을 이룹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빛 안에서 걸을 때, 어디로 가는 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둠속에 걸려 넘어질 것입니다.
요한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요1 2:15)”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믿는 자들을 떨어뜨릴 수 있는 세 가지를 말하였습니다. 바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요1 2:16)”입니다. 이러한 것들의 추구는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하고, 곧 사라질 것입니다.
세상과 세상의 가치를 사랑하는 것은 전혀 소용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자연스럽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관점을 하나님의 뜻에 고정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하는 여러분의 모든 행동은 가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변화된 삶, 영원한 상급,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배우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