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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두려워합니까

6/5/2020

● 성경통독 : 시편 54:1-56:13 ● 묵상말씀 : 시편 56:1-9

누구에게나 두려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불량배, 질병, 미래, 배우자, 권력자, 실패,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 등이 그렇습니다.
건널목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다가 앞차의 범퍼에 붙은 스티커에 "No fear"라고 적힌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그 문구는 마치 걱정 말고 건너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하지만 그 운전수가 정작 빨간 불에는 차를 멈춘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시편 56편은 두려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비록 시편 기자인 다윗이 용감한 전사라 해도 그 역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적들이 그를 잡으려 할 때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다윗은 두려움의 해결책을 찾았고 시편에 이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묵상의 다른 시편들은 기도에 관한 중요한 가르침과 하나님에 대한 값을 매길 수 없는 진실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방이 나를 잡으려는 적들에게 둘러싸이는 것만큼 두려운 것이 있을까요?(시편 56:1~6) 다윗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큰 믿음을 가진 자로서 그가 배운 두려움을 대처하는 방법들은 아해와 같습니다. (1)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억하기 (2)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기 (3) 약속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4) 하나님이 주신 수단들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주로 우리를 공격하는 것들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거나 우리의 하나님과 교회를 통해 갖는 우리자신의 자원들을 과소평가하는 데에서 비롯됩니다. 당신이 핍박과 불안, 가난이라는 두려움에 마주칠 때 마다 다윗이 두려움을 극복한 단계들을 따라가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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