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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 얘기입니다

9/13/2021

● 성경통독 : 호세아 6:1-10:15 ● 묵상말씀 : 호세아 8:1-7

결혼한 사람들은 종종 설교를 듣다가, “이 설교는 그 사람한테 필요한 내용인 걸? 그 사람이 이걸 꼭 들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며 그 설교가 필요한 사람은 자신의 배우자라고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내는 많이 하고 판단은 적게 하십시오.
오늘 말씀에서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적으로 말합니다. 그들에게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어떤지 면밀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단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자신이 뿌린 씨를 어떻게 거두어들이는, 그릇된 신을 섬겼을 때의 대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것들을 따르는 자의 번영에 관한 교훈을 찾아보십시오.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호세아 8:12). 이스라엘인들은 율법이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 자신에게 어떻게 적용될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주 가끔씩은 성경을 읽고, 진리를 발견하여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한다면 야 얼마나 좋을까!’ 그저 그렇게 생각한다면, 핵심을 놓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고 우리는 그 말씀에 대해 실제적인 응답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우리가 아닌, 다른 어떤 사람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나 자신이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삶의 지침들을 얻을 때마다 그것을 당신 자신에게 제일 먼저 적용시키십시오. 그리고 난 후,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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