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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갇힌 사람

9/16/2020

● 성경통독 : 시편 60:1-62:12 ● 묵상말씀 : 시편 62:1-8

당신이 인격을 욕되게 한 사람에 대한 분노를 품은 적이 있다면 이곳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우리를 대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화를 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자주 적들에게 공격을 당했던 다윗은, 그들에게 분노할만한 온갖 이유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신에 그는 더 나은 방식으로 상황을 대처했습니다. 시편 62편을 읽고 다윗이 어떻게 분노를 다뤘는지 살펴보십시오.
오늘 묵상의 다른 부분의 주제들로는 혼란의 때에 통제력을 다시 얻음(시편 60편)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을 향함(시편 61편)이 있습니다.
다윗은 부당한 공격들을 받은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시편 62:3-4). 하지만 그는 그러한 일들에 의식적으로 분노를 품거나 화를 쌓아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그의 감정을 표현하고 그의 믿음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기도를 통해 그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정의를 행하시고 그의 삶을 돌보시고 그의 평판을 안전히 보호하실 것을 확신했습니다(62:2).
이러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당신의 삶의 관점을 바꿀 수 있다. 상처받음으로 생긴 분노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습니다. 그 대신 반석이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그 어떤 것도 당신을 뒤흔들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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