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불면
12/16/2020
● 성경통독 : 시편 1:1-4:8 ● 묵상말씀 : 시편 3:1-8
모든 것들이 잘못되는 것 같을 때 당신은 얼마나 잠을 잘 잘 수 있습니까? 아침에 직면하게 될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샌 적이 있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극도의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편히 잠들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줍니다. 다윗은 아버지인 자신의 자리를 강제로 빼앗아 앉았던 아들, 압살롬으로부터 도망치던 때에 시편 3편을 기록했습니다. 압살롬은 다윗을 대적하는 교활한 반란을 계획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윗은 목숨을 건지기 위해 도망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을 당하고서 편히 잘 수 있었을까요? 시편 3편을 읽으면서 다윗이 모든 성도들에게 편안히 잠들 수 있는 근거를 주신 하나님의 성품을 어떻게 찬양했는지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위기에 처한 때는 잠이 쉽게 오지 않는 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문제로 근심하며 뒤척입니다. 다윗은 압살롬이 반역을 하고 그를 죽이려 했을 때, 그런 반란의 때에도 평화로이 잠을 잤습니다(시 3:5). 무엇이 그런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그는 주님께서 그를 지켜보고 계셨음을 알았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