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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에 대한 대응
2/10/2021
● 성경통독 : 시편 5:1-8:9 ● 묵상말씀 : 시편 7:1-9
우리는 때로 억울하게 비난과 비방을 피할 수 없기도 합니다. 특히 당신이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고 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부당함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데 대응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스스로를 변호해야 할까요? 아니면 맞서 싸워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쪽 뺨을 돌려주어야 할까요?
시편 7편은 부당한 사람들을 대하는 다윗의 대응과 해결 방법이 나타납니다. 다윗은 불의를 고치는 일은 하나님의 일임을 알고 있었기에 자기 스스로 일을 추진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당신이 불의로 인해 분노가 찰 때, 다윗을 통해 배우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그가 사울을 죽이고 왕의 자리를 뺐으려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공격에 대해 대응하는 가운데 시편 7편을 기록했습니다(삼상 24:9-11). 그는 자기 스스로 이 문제를 다루어서 되받아치는 것 대신에,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정의를 이뤄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다윗은 자기 스스로 정의를 구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그것을 시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대응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모욕을 당할 때마다 되갚으려고 하기 보다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롬 12:19, 신 32:35, 히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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