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도우며 함께 서기
9/9/2020
● 성경통독 : 로마서 14:1-5 ● 묵상말씀 : 로마서 12:1-16:27
하나님께서는 처음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처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가난한 자가 축복을 받을 것이고, 지친 자는 쉼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생 수업에서는 어리석은 자가 지혜롭게 되고, 세상에 지혜로운 자를 어리석은 자로 만듭니다. 우리가 상식이라고 여기는 것이 하나님께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이 연약한자를 환대하기를 원하십니다(로마서 14:1). 이러한 기독교들은 어떤 종류의 연약함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강한”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기독교인들은 어떤 부분에서는 연약하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강합니다. 믿음이 약하지 않는 부분에서는 스스로 죄에 빠지지 않고 죄인들과 만나면서도 믿음을 잘 지켜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곳에서든지 활동하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무엇이든지 가능한 모든 접촉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 죄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죄에 대한 각각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을 제외하고 우리의 힘과 연약함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행동이 적합한지 아닌지 알 수 없을 때라면 언제든지 우리는 스스로 질문해야합니다. “죄짓지 않고서 저것을 할 수 있을까?, 그들에게 영향을 받기 보다는 내가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답해봅시다.
오늘날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강한 부분에서는 세상에 의해 더렵혀지게 될까 두려워 마십시오. 자신이 약한 부분에서는 주의 하십시오. 그리고 다른 성도들과 교제하십시오, 그들을 위협하는 연약함으로부터 보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