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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함
4/15/2022
● 성경통독 : 신명기 21:1-26:19 ● 묵상말씀 : 신명기 23:17-18, 21-23
오늘 본문은 14장부터 계속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할 각종 율법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순결하여 지기를 원하셨습니다. 17-18절의 창기와 미동은 이방인들의 종교 의식과 관련되어 매춘 행위를 한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가나안 우상들 중 다산의 신이며 성(性)의 신인 아스다롯 여신을 숭배하는 예식에 관련되어 있는 제사장들로 보입니다. 즉 이들의 소득은 이방신들을 위한 음란한 행위의 대가로 그것이 하나님께 바쳐진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바치는 헌금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 말은 거룩하지 않은 삶은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삶이 순결하고 거룩하여 지기를 하나님은 원하고 계십니다. 21-23절 말씀은 서원에 관한 말씀입니다. 서원은 인간이 자발적으로 어떤일을 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 한 번 서원한 것은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서원이 비록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소홀히 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서원한 자에게 반드시 그 서원을 지킬 것을 요구하십니다. 혹시 하나님께 서원하고 지키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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