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통한 유익
2/13/2022
● 성경통독 : 야고보서 1:1-17 ● 묵상말씀 : 야고보서 1:2-8, 12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어려운 교훈들을 반갑게 여기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왜 이런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까?” 하면서 화를 냅니다.
야고보는 독자들에게 시련이 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특별한 태도를 갖기를 촉구 하였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하나님의 훈계가 이상하게 들릴지라도, 이것을 잘 극복한 후에는 영적인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단락에서 야고보는 유혹을 다스리는 방법,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 선한 일을 하는 방법과 우리가 어떻게 지혜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가르쳐줍니다.
야고보는 본문 1: 2-3에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어려운 것만큼 시련을 즐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야고보는 시련이 우리에게 주는 선한 영향에 대해서 기뻐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련의 때는 대부분 저주로 여겨지지만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시련을 통한 고난은, 인내와 끈기를 갖는 방법과 같은 인생의 기본적인 교훈들을 알려줍니다. 어려움이 다가올 때, 처음에는 말씀에서 배운 대로 닥쳐온 어려움이나 근심을 환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기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시련을 통해 우리를 이끌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을 취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보호할 뿐 아니라 시련을 통해 여러분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