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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1/28/2021

● 성경통독 : 시편 102:1-104:35 ● 묵상말씀 : 시편 103:2-6, 8-12

어떤 사람들은 달의 그림자와 같은 어두움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들에게 전화를 하면 그들은 세상이 자신을 얼마나 부당하게 대우하는 지를 한가득 털어놓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감사해야 할지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복들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것도 괴로워할 뿐입니다.
시편 103편은 이에 대한 좋은 예를 보여줍니다. 이 시편은 당신이 받은 축복을 새어보고 감사할 수 있게 해 주는 시편이다.
다른 두시편도 우리가 감사할 이유를 알려줍니다. 시편 102편은 우리가 고통당할 때 어떻게 하나님의 위안을 받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시편 104편은 하나님의 창조물과 그것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방법들에 감사하는 시편입니다.
시편 103편의 다윗의 찬송은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103:3-19)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힘이 들 때, 화가 나거나 무언가 간절히 필요한 상황에 놓일 때 자주 불평합니다. 하지만 다윗의 감사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많은 이유들을 알려줍니다. 즉,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병을 고치시며 우리의 생명을 죽음에서 구속하시고, 사랑과 긍휼로 관을 씌우시고,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불의를 당하는 자들을 위하여 중재하시는 하나님을 말해줍니다(103:1~22).
이 중 으뜸은 우리누구도 이러한 은혜를 받을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좋은 것을 주고 다른 이들을 내버려두는 편파적인 분이 아니십니다.
오늘날 당신의 상황이 어렵더라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축복을 세어보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할 거리가 없다 하더라도 그 축복들을 마음에 품으십시오. 다윗의 감사제목들을 읽으면서 그동안 당신에게 행하신 하나님을 다시금 떠올려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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