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약할 때 강함

08/24/2022

● 성경통독 : 고린도후서 10:1-13:13 ● 묵상말씀 : 고린도후서 12:6-10

10킬로미터 경주나 마라톤에서 들리는 출발 총성은 주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휠체어 경주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장애라고 여기는 것을 가졌지만 그것을 자산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들은 삶의 좌절을 한번 겪었고 그것을 승리로 바꾸었습니다.
휠체어 경주자들처럼 바울 또한 육체적인 약점을 가졌습니다. 바울은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우리는 바울이 그것을 고통스럽고, 장애라고 말한 것으로부터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러한 힘든 상황이 그를 지배하도록 두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는 약점을 그의 장점으로 여겼습니다. 본문을 읽을 때, 여러분의 ‘한계’를 생각하시고, 그것들을 그리스도를 위해 어떻게 강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생각하십시오.
오늘날은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인간적인 연약함을 자랑하려고 하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연약함이 재산이 아니라 책임져야 하는 부분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상황을 완전히 반대로 보십니다. 우리가 능력 있고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필요를 느끼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약함과 무력함을 느낄 때 하나님의 필요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연약함을 느껴보셨습니까? 당신의 육체적이거나, 감정적, 정신적 또는 영적인 약점은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당신의 약함을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을 의지하십시오. 당신의 재능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연약함 또한 감사하십시오(고린도후서 12:9). 그것이 기독교인의 성품이 계발되도록, 하나님의 일하심이 성취되도록, 그리고 당신의 깊이 있는 예배를 도울 것입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