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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괘

11/2/2021

● 성경통독 : 사무엘하 5:1-7:29 ● 묵상말씀 : 사무엘하 6:16, 20-22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으로 인해 난처함을 당하거나 업신여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른 사람이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면 얼마나 큰 상처를 받을까요. 오늘 말씀은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정치적 권력을 확립한후, 언약궤를 운반하고 안치하는 과정입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으며, 언약궤를 예루살렘 다윗 성으로 옮겨온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통치자는 다윗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태도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은 온 이스라엘이 함께 축하하고 즐거워하는 축제와도 같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춤을 추며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갈은 창으로 그 축제의 장면을 내다보다가 미갈은 다윗의 품위없는 행동을 걱정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법궤가 성안으로 들어오는 것에 함께 즐거움으로 참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친한친구 그리고 결혼한 커플들은 서로의 잘못, 습관, 약점을 포함하여 서로를 극도로 잘 압니다. 소소한 화는 분노로 이끌수 있고, 쓴뿌리는 미움과 증오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분노한 감정을 체크하지 않는 것은 어떤 관계든지 파괴시켜버립니다. 당신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분열로 치닫지 않게 잘 다루십시오. 미갈은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외적 현상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착하고 순수하게 보이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현재 당신을 보고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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