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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7/4/2020

● 성경통독 : 고린도전서 1:1-4:21 ● 묵상말씀 : 고린도전서 4:1-5

많은 학생들이 숫자가 많은 나눗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수학에 능한 사람들은 그것을 참으면서 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나눔, 즉 분할은 수학의 영역에서는 일반적인 계산이 될 수 있어도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의 의미는 파괴적입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만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내부에 생겨난 분할에 대해서 설교했습니다. 한 때 하나였던 교회가 지금 네 개의 교회로 나뉜 것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논쟁을 중지하고 함께 살아가기는 것을 시작하자고 요청합니다.
고린도 교회는 교인들이 사람들의 동기를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뉘게 되었습니다. 개개인들은 바울, 베드로, 아볼로, 그리고 다른 특정한 스타 설교자들의 주위에 모이게 되었고, 그들을 따르는 자들에 기반으로 하여 교회 안에서 새로운 그룹들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룹들은 서로 그들의 리더가 최고의 크리스천이라고 논쟁했지만, 이런 모든 갈등은 다른 사람의 마음과 동기를 판단하는 능력, 그들이 할 수 없는 능력에 의존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을 멈추기를 촉구했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이기를 촉구했습니다.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그렇지 않는 자를 하나님이 결정하시기를 원했습니다.
오늘날의 믿는 자들은 고린도교인들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는 남을 판단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죄짓는 사람들과 접촉을 피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누가 그리스도를 위한 최고의 종인지 판단하는 것을 멀리해야만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아시고, 그분만이 판단할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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