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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적인 사람
1/9/2021
● 성경통독 : 마태복음 21:1-23:39 ● 묵상말씀 : 마태복음 23:25-30
잡지에서 막 걸어 나온 것처럼 매력적이지만 그 태도나 성품은 겉과는 달리 추악한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습니까? 사람의 외면이 내면과 전혀 다를 수도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오늘의 묵상은 자신의 성품에 대한 관심은 없으면서 자신의 외모만을 신경 쓰는 사람을 향한 말씀입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주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위선과 관련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부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이 그들의 부패와 탐욕을 좋은 행동으로 꾸며내며 감추는 작태를 비난하셨습니다(마태복음 23:25-28). 그들은 율법에 대한 순종으로 마치 정의로운 사람이듯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탐욕, 자만, 불의, 허영의 모습으로 자신들에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행동들을 감추며 살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위선적인 행동이며 거짓의 정수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처럼 보이는 것은 그리스도인인 것과 같지 않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면 뒤에는 무엇이 숨어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인 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죄를 감추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이미지가 아닌, 당신의 내면의 태도와 성품을 가꾸는 데에 힘쓰십시오. 바리새인과 같이 위선적인 사람이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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