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잊지말라!
3/2/2021
● 성경통독 : 여호수아 20:1-24:33 ● 묵상말씀 : 여호수아 24:1-2, 14-15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담대하게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 고백은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것입니다. 그가 왜 이런 고백을 했을까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여러 족속들을 정복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위해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거룩한 나라가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목적과 시선을 잃고 땅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자주 목적과 방법을 혼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시각에서 자신을 향한 목적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호수아는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그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릇된 행실을 떠났으며,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했고, 오직 여호와만 섬겼습니다. 그의 당부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는 현대의 우상으로부터 벗어나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 물질을 따라가고, 명성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결국 그것들의 노예가 되어버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지만, 우상은 우리를 노예로 만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당신 삶의 목적을 잊지 마십시오. 목적을 잃어버리는 순간 당신의 인생은 가치를 잃고 맙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