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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이 나누는 비밀

4/17/2021

● 성경통독 : 고린도후서 8:1-9:15 ● 묵상말씀 : 고린도후서 8:10-15

주는 것의 기쁨을 발견하기 위해, 성탄절에 여러분의 가족이 여러분에게 아무런 선물도도 주지 않았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생일에도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이러한 예들은 나누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보여줍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위에서 말한 것들을 행했다면 얼마나 여러분이 어리석다고 느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이것이 고린도 교인들이 느끼는 죄의식이었습니다. 그들은 헌금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막상 때가 되면 그들의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에 대해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이 책임감을 갖고 나누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나 다른 기독교인들에게 주기로 약속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수표를 써야 하는 상황이 되면, 우리의 그 주고자 하는 열정이 쉽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당신이 무언가를 줄 때, 그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네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얼마나 많은 것을 주느냐보다 얼마나 중요한 것을 주느냐를 깨달아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나누는 태도는 주는 것의 양보다 더 중요합니다. 둘째로 미리 예산을 짜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드리고 난 후 모든 재정적인 의무를 충분히 채우고도 남도록 소비 습관을 조절하십시오. 셋째로 물질의 부유함은 영원한 만족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지만 부유함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영원한 만족을 가져다 줄 천국에 보물을 쌓아둘 수 있도록 사용될 수 있습니다. 넷째로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돌려줄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드리는 마음으로 나누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받기를 기대하는 것은 온전한 나눔이 아닙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나누기로 약속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절대 줄 수 없는 무언가를 갖고 있다면 그것을 나누십시오. 그것의 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동기와 태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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