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자세
12/8/2020
● 성경통독 : 역대하 5:2-9:31 ● 묵상말씀 : 역대하 6:12, 14-18
때론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은 두려운 마음을 일으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모든 이들에게 드러나고, 어떤 이들에 의해 평가받고, 사람들에 의해 회자되어진다는 것은 큰 부담을 주곤 합니다.
솔로몬은 대중 앞에 두려움 없이 설 수 있었던 소수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가 성전 봉헌을 막 마쳤을 때, 그는 백성들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이것은 솔로몬 이야기의 두 번째 부분입니다. 건축을 시작하고 7년이 지나, 성전을 완공합니다. 솔로몬은 그 장대한 건축물을 하나님께 봉헌합니다. 그리고 예배 안에서 준공식을 행합니다. 그는 법궤를 지성소로 가져와 봉헌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십니다. 그 다음 장면에서 우리는 솔로몬의 부와 지혜와 그의 많은 건축 계획들을 읽게 됩니다. 가까이 따라오세요. 최고의 장면은 기도를 드리는 부분입니다.
솔로몬의 축복을 받자, 사람들은 일어섰습니다(역대하 6:3). 솔로몬은 기도할 때 무릎을 꿇었습니다(6:12-13).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음으로 그분을 향한 사랑과 경배를 나타냈습니다. 그의 행위는 단순히 겉치레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궁극적인 왕과 통치자로서 인정한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와 같이 하기를 권면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교회 안에서 혹은 기도할 때 서거나 무릎을 꿇을 때, 이러한 행동들이 단순히 자세가 달라지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담도록 하십시오. 그런 모습들이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나타내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