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하나님은 공평하신가?
5/14/2021
● 성경통독 : 창세기 18:1-20:18 ● 묵상말씀 : 창세기 19:24-29
우리는 주변에서 불공평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아마도 방금 전까지 당신의 가족, 친구, 직장 동료가 당신에게 이야기 했거나 또는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했던 말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공평한 대접을 받지 않는다는 것에 매우 날카로운 감정을 가지고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오늘 말씀은 믿음과 불신에 대한 세 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들을 믿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소돔과 고모라의 불신은 극에 달했고 결국 불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그의 가족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때로는 하나님의 심판이 불공평해보일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상황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소돔에 살던 롯과 같습니다. 많은 유혹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죄를 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소동을 심판하실 때까지 인내로 의인을 기다리셨던 것처럼, 우리의 모습을 보시며 인내하고 계십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심판하셨던 것처럼 즉각적으로 심판하지 않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즉각적으로 심판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죄를 미워하시는 것보다 우리를 향한 사랑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