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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

08/08/2022

● 성경통독 : 사무엘상 21:1-26:25 ● 묵상말씀 : 사무엘상 26:12-16

다윗은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 가치 있는 교훈들을 줍니다. 하나님의 법을 적용하는 것, 긍휼, 진정한 우정, 용기를 갖는 것, 자비를 베푸는 것 등, 다윗은 하나님 앞에 기쁨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도 시련이 찾아옵니다.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겠다는 강박이 생기게 되었고, 그 이후 다윗은 계속해서 도망을 다녀야 했습니다. 다윗은 마온 광야로 도망을 갔고(삼상 23:25-29), 다시 엔게디로 갔습니다. 거인을 때려잡고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한 용감한 청년 다윗이 위 이렇게 도망만 다녔을까요? 사울을 두려워하거나, 그를 이길 능력이 없었기 때문일까요? 오늘 말씀에서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그는 사울을 존중하며 그를 살려줍니다. 사울이 하나님앞에 죄를 짓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였어도 다윗은 하나님께로부터 기름부음받은 사울을 존중하였던 것입니다. 다윗이 글럴 수 있었던 이유는 언젠가 자신이 왕이 될 것을 알았으며, 사울을 암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향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 일을 이루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쓰거나, 인간적인 지식과 속임수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확신하며, 복수까지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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