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의 취미
4/16/2021
● 성경통독 : 사도행전 15:36-18:22 ● 묵상말씀 : 사도행전 17:1-2, 5, 10-11
“당신의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입니까?” 한 면접관이 자신의 첫 번째 직장을 얻기 위해 온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젊은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한동안 세일즈맨이 되어 보는 겁니다.”
“당신의 장기적인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의대를 가려고 하는 한 젊은이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음... 한동안 신경의학을 공부해보고 싶어요.”
무엇이든지 한동안만 해보겠다는 사람은 일시적인 취미를 즐기는 사람일 뿐, 회사의 일을 맡길만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의사가 될 수 없습니다. 영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임시로 일하는 신경외과의사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러한 사람들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십시오. 어떤 것들은 너무 중요하거나 위험해서 감히 한동안 손대는 수준에서 못할 일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의 유두고의 이야기를 잘 살펴보십시오.
유두고가 사는 도시는 흑마술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곳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전문 마술사들은 마술적인 행위로 부와 행복 그리고 성공적인 삶을 누렸습니다. 대부분의 에베소인들은 미신을 따르고 마술을 부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이 행위들을 죄라고 책망하고, 그들의 주술적인 물건들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불살랐습니다(에베소 19:18-19).
하나님께서는 확실히 이러한 주술적인 행위와 마술들을 금하셨습니다(신명기 18:9-14 참조). 한동안 이러한 마술적이고 주술적인 행위를 장난삼아 하면서 그리스도를 따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사탄보다 위대합니다(요한복음 4:4, 계시록 20:10). 이러한 초자연적인 악한 행위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사탄은 당신을 더 깊게 끌어들일 것입니다.
장난삼아, 취미삼아 주술이나 마술 행위를 하고 있다면 에베소인들에게 배우십시오. 그리고 당신을 잘못된 덫에 빠지게 하는 것들을 제거해 버리십시오.